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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예금금리는 낮아지는데 대출금리는 여전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은?

by 소다스토리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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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금리를 비교적 크게 인하했습니다. 그런데도 은행들은 대출금리를 찔끔내리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소비자로서 어떤 대응을 해야할 지 전략을 가다듬어 보겠습니다.

 

1. 예금과 적금 활용 전략

✅고금리 특판 상품 활용

시중은행보다 저축은행, 인터넷은행의 특판 상품을 활용하여 금리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정기예금 대신 적립식 투자 고려

예금 금리가 낮다면, 일부 자금을 저위험 채권형 펀드나 ETF 같은 상품으로 분산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MF나 CMA 적극 활용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을 활용하면서 금리 추이를 살펴보면 좋을 것입니다.

 

2. 대출 부담 완화 전략

✅변동금리 → 고정금리 전환

대출 금리 인하가 지연되더라도, 향후 금리가 다시 오를 가능성을 고려해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고려

금리가 더 낮은 상품으로 갈아타거나,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감안해 재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출 기간에 따라 가능할 수도 아닐 수도 있어서 미리미리 금융기관에 문의해야합니다.

 

✅원리금 상환 방식 조정

만약 현금 흐름이 부족하다면 거치기간이 있는 상품으로 조정하거나 일부만 조기 상환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투자 전략 조정

✅배당주 투자나 채권 투자 검토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 우량 회사채, 국채 등으로 자금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전세자금 활용

대출 금리가 여전히 높다면, 전세보증금 대출이나 월세 전환 여부도 신중하게 검토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잠시 소나기는 피하는 심정으로 모든 가능한 방법을 알아놔야합니다.

4. 소비·지출 최적화

✅금융기관과 적극 협상

대출금리 인하 요청(금리인하 요구권)이나 우대금리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해보면 은행들이 실질적으로 인하를 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만 그래도 승진 등 확실한 급여 인상의 요인이 있을 경우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은 추천할 만 합니다.

 

✅지출 최적화

금리 부담이 높은 시기에는 고정비를 줄이고 비상자금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어느 은행과 어느 증권사를 이용하면 좋을 지 살펴봅니다. 현재 예금 금리가 낮아지고 대출 금리 인하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고금리 예금 상품우수한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래에 추천드리는 은행과 증권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고금리 예금 상품을 제공하는 은행

2025년 2월 24일 기준입니다

SH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최대 3.50% 12개월
우리은행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최대 3.30% 12개월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최대 3.20% 12개월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최대 3.10% 12개월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최대 3.00% 12개월

이러한 상품들은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할 경우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각 은행의 공식 웹사이트나 창구를 방문해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예적금은 수시로 바뀌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확인하기기 바랍니다.

2. 주요 증권사와 특장점

✅미래에셋증권: 총자산 규모가 크고, 해외 주식 및 연금 관련 투자에 강점이 있습니다.

✅삼성증권: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으며,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투자증권: 다양한 금융 상품과 우수한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여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증권사를 선택할 때는 수수료 구조, 모바일 및 온라인 플랫폼의 편의성, 제공하는 금융 상품의 다양성 등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투자 결정 전에 각 금융기관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본인의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시면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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