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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반침하 위험, 이젠 GPR 탐사지도로 확인 가능!

by 소다머니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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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서울시가 시민의 싱크홀 및 지반침하 불안 해소를 위해 한 발 나섰습니다. 이제 누구나 서울안전누리(🔗 safecity.seoul.go.kr)에서 지하 공동(빈 공간) 발생 여부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 GPR 탐사지도란?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투과레이더)는 지하에 존재하는 빈 공간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하는 장비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2024년 1월~5월 사이 총 350km 구간을 특별 점검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탐사지도를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 지도에서 제공되는 주요 정보

✔GPR 탐사 구간: 선으로 표시
✔보라색: 공동(지하 빈 공간) 발견
✔파란색: 공동 미발견
✔각 구간 클릭 시: 탐사 기간, 연장 거리 등 상세 정보와 공동 발견 시 위치, 크기, 조치 결과
✔지반 침하 발생 시: 날짜, 사진 등 추가 정보 제공 예정

🛠️ 대체 얼마나 발견됐나?

이번 특별점검에서 총 63개 지하 공동이 발견되어 긴급 복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철도 공사장: 33개 (신안산선 구간이 대부분)
✔자치구 요청 지역: 18개
✔굴착공사장: 12개


🗺️ 결론

서울시는 앞으로는 자치구 자체적으로도 GPR 탐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동일한 지도에 통합 표출된 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시-구 매칭 방식으로 예산 1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소 검색 기능도 다음 달 중 추가되어 내 집 주변 GPR 탐사 이력 및 공동 발생 여부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운전하며서도 신경이 곤두서는 일 더는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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